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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스 카드 발급방법 에서 혜택, 정액패스 까지 총정리(14만원 이상 절약?)

by jjeongbi93 2025. 9. 1.

한국 정부는 2026년 예산안에 '대중교통 정액패스(이하 정액패스)'를 신설하면서, 기존 대중교통 할인형 제도인 K-패스를 강화했습니다. 이 제도들은 시민들의 대중교통 요금 부담을 효과적으로 경감하고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정책입니다.

 

대중교통 정액패스

2026년부터 운영 예정인 정액패스는 월 일정 요금을 내면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최대 20만 원까지 이용 가능한 정액형 이용권입니다.

청년(만 19~34세), 고령층, 2인 이상 다자녀, 저소득층은 월 5만 5천 원, 일반 시민은 월 6만 2천 원 수준을 부담합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나 광역버스를 포함할 경우, 청년 등은 월 9만 원, 일반 시민은 월 10만 원에 20만 원어치 교통 이용 가능.

반드시, 내용을 확인하여 혜택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대중교통 K패스

K-패스는 기존의 ‘알뜰교통카드’에서 개편된 제도로,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일정 비율 환급을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환급률은 일반 20%, 청년 30%, 다자녀(2자녀) 30%, 다자녀(3자녀 이상) 50%, 저소득층 최대 53%까지 다양합니다.

대중교통 수단은 전국의 버스, 지하철, 신분당선, GTX 등이며 고속·시외버스, KTX는 제외입니다.

환급 대상은 월 15~60회 이용까지이며, 하루 최대 2회 이용만 인정됩니다.

지급 시점은 이용 다음 달, 익영업일 7일 이내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신청방법

정액패스

현재 2026년 예산안에 포함되어 있어, 구체적인 신청 절차는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향후 국토교통부 또는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또는 관련 앱을 통해 안내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확한 내용은 추후 공지될 예정입니다).

 

K-패스

전용 교통카드(신용·체크·선불형)을 발급받은 후, K-패스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본인 인증 및 카드 등록을 합니다.

이후 자동으로 환급 실적이 계산되고, 환급금은 다음 달 익영업일 기준 7일 이내에 지급됩니다. 반드시 k패스를

발급받아 혜택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정액패스와 K패스 혜택 비교

정액패스

청년·고령층 등: 월 5만 5천 원, 일반: 월 6만 2천 원 → 최대 20만 원어치 교통 이용 가능.

GTX·광역버스 포함 시: 각각 월 9만 원 / 10만 원 부담.

 

K-패스

환급형 제도로서, 이용 횟수에 따라 사용 금액의 일부를 돌려받는 구조입니다.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거나 장거리 이용자에게 더 유리하며, 정액패스보다 더 높은 절감 효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론 요약

대중교통 정액패스와 K-패스는 모두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이지만, 운영 방식과 적용 시점에 차이가 있습니다.

정액패스는 2026년부터 시행 예정인 정액형 이용권으로, 매달 일정 금액을 내면 최대 20만 원어치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청년·고령층·다자녀·저소득층은 월 5만 5천 원, 일반 시민은 월 6만 2천 원을 부담하면 되며, GTX와 광역버스를 포함할 경우에는 요금이 다소 높아집니다. 구체적인 신청 방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정부가 추후 공지할 예정입니다.

반면에 K-패스는 이미 시행 중인 환급형 제도로, 일정 횟수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이용 금액의 일부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환급률은 일반인 20%, 청년과 일부 다자녀 가정은 30%, 다자녀 3명 이상은 50%, 저소득층은 최대 53%까지 적용됩니다.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K-패스 전용 카드를 발급받아 등록해야 하며, 환급금은 다음 달 초에 지급됩니다.

정리하면, 정액패스는 일정 금액을 선납하고 자유롭게 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정액제, K-패스는 이용 실적에 따라 사후 환급을 받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에게는 K-패스가 당장 유리할 수 있고, 정액패스는 제도 시행 후 꾸준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