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BIFF)는 1996년 첫 회를 시작한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 영화제이자, 현재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및 부산시 일대에서 매년 10월 또는 9월에 개최되며, 새로운 감독의 작품과 세계 각국의 다양한 영화를 소개하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2025년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및 주요 상영관에서 개최됩니다.
특히 이번에는 새로운 경쟁 부문이 도입되어, 아시아 영화 약 14편이 경쟁하며
‘Busan Awards’—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심사위원특별상, 남녀배우상, 예술공헌상 등을 수상하게 됩니다.
개막작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 수가 없다>No Other Choice이며, 이 영화는 2025년 베니스국제영화제의
경쟁 부문에도 초청된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BIFF를 통해 첫 선을 보입니다. 또한 올해는 상영작 수가 241편으로 확대되고, ‘Midnight Passion’ 섹션이 4일간으로 늘어나며, ‘비전(Vision)’ 부문 개편과 함께 아시아 시네마 100 프로젝트도 부활합니다.
예매방법
온라인 예매 절차
부산국제영화제의 모든 일반 상영작 티켓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매가 원칙입니다.
신규 이용자는 휴대폰 번호 인증을 통해 회원으로 등록(최초 1회) 및 비밀번호 설정 필요.
30주년을 맞이하는 부산국제영화제를 온라인 예매 후 꼭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로그인 후 [예매하기] 메뉴 클릭, 원하는 상영일 및 작품 선택. 좌석 선택은 한 번에 최대 2매까지 가능.
일반가 또는 할인 가격을 선택 후 결제(신용카드, 모바일 예매권, 간편결제 등 이용 가능).
예매 완료 후 모바일 티켓으로 발급. 할인권 구매 시 현장에서 종이티켓 발권 필요할 수 있음.
모바일 바우처 이용
일반 상영전용 모바일 바우처도 있으며, 예매 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가격은 10,000원이며, 사용 기간은 9월 5일부터 26일까지입니다.
현장 예매 및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
온라인 예매 좌석이 매진되지 않거나 취소표가 발생한 경우, 영화의전당 야외 BIFF 매표소에서 현장 구매가 가능합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나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별도의 오프라인 창구가 운영됩니다.
취소 및 환불 정책
상영 시작 30분 전까지 온라인 또는 매표소에서 취소 및 환불이 가능하며, 개막 전에는 수수료 없이 취소 가능합니다.
부산국제영화제 일정
개최 기간: 2025년 9월 17일(수)부터 26일(금)까지.
개막작: 박찬욱 감독의 <어쩔 수가 없다> (No Other Choice).
경쟁 부문 및 주요 행사: 새로운 ‘Busan Awards’ 부문 도입, 다양한 경쟁과 특별 상영, 야외 무대 인사,
포럼 BIFF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 운영.
상영 시간표는 8월 29일 오후 6시에 공개되며,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전체 상영작”,
“상영시간표”, “작품 검색”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정을 확인하여 꼭 부산국제영화제를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상영 작품 및 프로그램 구성
전체 상영작은 241편으로 전년보다 확대되었으며, 섹션은 개막작, 경쟁, 갈라 프레젠테이션,
아이콘, 비전, 아시아영화의 창, 한국영화의 오늘, 월드 시네마, 플래시 포워드, 와이드 앵글, 오픈 시네마,
미드나잇 패션, 온 스크린, 특별기획, 특별상영 등 다양한 구성입니다.
야외 상영(Open Cinema): 4천석 규모의 야외 무대에서 열리는 오픈 시네마 상영작들이 공개되었습니다.
경쟁 부문 변화: 아시아 영화 중심의 새로운 경쟁 부문(기존 New Currents 및 김지석 부문 통합)이 도입되었으며,
14편이 경쟁 작품으로 선정되었습니다.
https://www.biff.kr/kor/html/program/prog_all_list.asp?allYear=2025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17-26 September, 2025
www.biff.kr
특별 프로그램: 포럼 BIFF, 마스터 클래스, 오픈 토크, 야외 무대 인사, 스페셜 토크, 씨네 클래스 등 영화인과 관객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