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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이란 무엇인지 지원정책 및 설치비용 등 총정리

by jjeongbi93 2025. 10. 1.

스마트팜 코리아는 대한민국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대표하는 전문 전시회이자,

스마트 농업을 선도하는 종합 플랫폼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지자체,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제공하는 중요한 장입니다.

 

 

스마트팜은 ICT(정보통신기술)를 기반으로 농업 생산 과정을

자동화·지능화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온실, 축사, 노지 등 다양한 농업 현장에 센서, 제어장치, 클라우드 플랫폼을 도입하여

온도·습도·조도·양분을 실시간으로 관리합니다. 이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노동력을 줄이며,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을 가능하게 합니다.

 

스마트팜 코리아는 이러한 스마트 농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이자,

농업인이 직접 정책과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의 장입니다.

단순히 전시회에 그치지 않고, 정책 상담, 보조사업 안내,

설치 비용 절감 방안까지 함께 제시한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줍니다.

 

지원정책

대한민국 정부는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스마트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청년농 육성, 기존 농업인 시설 현대화, 혁신밸리 조성, 데이터 기반 스마트팜 확산이 있습니다.

 

정책의 핵심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스마트팜 확산 지원 – 청년농 및 중소농을 중심으로 스마트팜 시설 보급을 확대합니다.

혁신밸리 조성 – 지역별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구축하여 교육, 실습, 창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합니다.

데이터 기반 농업 육성 – ICT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농업 효율성을 높이고,

농산물의 품질을 안정화합니다.

 

정부 정책은 단순히 시설 설치 지원에 그치지 않고, 교육 → 창업 → 정착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계로 운영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https://smartfarmkorea.net/charge/supBusinessList.do?menuId=M11020301

 

스마트팜코리아

스마트팜코리아

smartfarmkorea.net

 

주요 보조 및 지원사업

(1) 스마트팜 장비 보급 지원사업

청년농과 중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ICT 장비 설치 비용의 절반가량을 지원합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 온실이나 자동제어 시스템을 설치할 때 총 2억 원이 소요된다면,

정부에서 1억 원 정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규모는

농가당 1억 원에서 3억 원 사이이며, 설치 시설의 형태와 규모에 따라 달라집니다.

 

(2)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

스마트팜 코리아와 연계해 전국에 설치된 혁신밸리는 청년 창업농을 위한 교육과 실습을 제공합니다.

교육 수료자는 창업 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창업 단계별로 1천만 원에서 수억 원 규모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 사업은 단순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하도록 돕는 구조입니다.

 

(3) 노후 시설 현대화 사업

기존 농업인의 노후 온실이나 축사에 스마트팜 장비를 도입할 때 일부 비용을 지원합니다.

보조금은 시설당 수천만 원에서 1억 원 내외이며, 시설 규모와 필요 장비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 사업은 중장년 농업인이 새로운 기술을 쉽게 도입하도록 도와

농업 전반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4)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 사업

농업 법인이나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센서, 자동제어 시스템,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 도입을 지원합니다.

지원 규모는 수억 원 단위까지 가능하며, 개별 농가보다는 집단적 운영 단위에 적합합니다.

이 사업은 데이터 기반 농업을 확산하는 핵심 정책으로 평가됩니다.

 

스마트팜은 농업의 미래를 넘어, 지속 가능한 먹거리 공급과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 전략이 될 것입니다.

농업인이라면 스마트팜 코리아를 통해 정부 정책과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인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설치비용 및 효과

스마트팜 설치 비용은 시설의 규모와 형태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일반적인 온실 스마트팜의 경우 소규모(1,000㎡ 내외)는 1억 원 안팎,

중규모(2,000~3,000㎡)는 2억~5억 원 ,대규모 시설은 수십억 원 이상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정부 지원사업을 활용하면 총 비용의 50% 내외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3억 원 규모의 시설을 설치할 경우,

보조금 지원을 받으면 실제 농가 부담은 1억 5천만 원 수준으로 낮아집니다.

 

스마트팜의 경제적 효과는 단순히 비용 절감에만 있지 않습니다.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노동력을 줄이고, 생산성을 20~30% 이상 높일 수 있으며,

기후변화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또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품질 관리로 농산물의 균일도를 높여 판로 확보에도 유리합니다.

 

https://kasfi.or.kr/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

한국형스마트농업의 견인,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가 함께합니다!

kasfi.or.kr

 

사례정리

경북 예천 미나리 스마트팜

규모 및 특성: 약 400평, 수경재배

초기 투자 및 설치비용: 약 1억 2천만 원 (정부 보조 6천만 원, 자부담 3천만 원, 기타 자금 3천만 원)

운영 조건 및 효과: 운영 인원 본인 + 파트타임 1명, 월 순이익 약 280만~320만 원. 수경재배로 회전율 높음,

판매처 다양화로 안정적 수익 확보.

 

전라북도 김제 비닐하우스 스마트팜

규모 및 특성: 약 2헥타르 비닐하우스, 스마트 제어 시스템 포함

초기 투자 및 설치비용: 하우스 + ICT 자동화 설비 투자 (전체 금액은 일부만 공개)

운영 조건 및 효과: 생산량 22% 증가, 소득 약 6,000만 원 → 9,000만 원 수준으로 상승.

 

충남 토마토 농가 로봇 수확기 도입 사례

규모 및 특성: 토마토 농가, 로봇 수확기 2대 도입

초기 투자 및 설치비용: 장비 투자 및 설치 포함 (구체 금액 미공개)

운영 조건 및 효과: 인력 고용 비용 약 40% 절감, 유통 단가 평균 12% 상승 효과.

 

정부는 청년농 육성, 기존 농업인의 디지털 전환, 데이터 기반 농업 확산을 위해

다양한 보조사업과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가가 부담해야 할 설치비용도 점차 완화되고 있습니다.

스마트 팜에 관심이 있다면 꼭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전망

스마트팜 코리아는 단순한 전시회가 아니라,

농업의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장이자 농업인과 기업, 연구기관, 정책 담당자가 함께 소통하는 플랫폼입니다.

농업인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책 정보를 얻습니다.

기업은 최신 장비와 솔루션을 홍보하고 농가와 연결됩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정책 성과를 알리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합니다.

 

https://www.nongsaro.go.kr/portal/ps/psz/psza/contentMain.ps?menuId=PS65467

 

스마트팜 소개 | 농사로

 

www.nongsaro.go.kr

 

앞으로 스마트팜 코리아는 국제 교류의 장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이미 해외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형 스마트팜 모델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